목적은 계약서와 같다. 계약서가 분명할수록 해야 할 일에 대한 정의도 분명해진다. 누가, 언제, 어떻게 행동할지까지, 명확한 목표 설립이 가장 중요하다.
예) 1. 취업 준비생이 취업 준비할 때 위로를 받았으면 한다.
2. 거래처에 자신의 제품, 브랜드의 신뢰를 전하고 싶다.
3. 삶이 지루하고 재미없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다.
좋은 컨텐츠는 컨셉이 분명하다. 누구나 컨셉만 들어도 어떤 내용일지 예측이 되어야 한다.
예) 1. 취업 준비생이 취업 준비할 때 위로를 받았으면 한다.
--> 취업 준비생 10명이 말하는 취준의 희로애락
2. 거래처에 자신의 제품, 브랜드의 신뢰를 전하고 싶다.
--> 10년의 역사와 시행착오, 노하우를 기록한 브랜드북
3. 삶이 지루하고 재미없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다.
--> 최소한 주말은 행복하게! 주말을 즐겁게 보내는 52가지 방법
예)
| 목적 1 | 취업 준비생이 취업 준비할 때 위로를 받았으면 한다. |
| 컨셉 | 취업 준비생 10명이 말하는 취준의 희로애락 |
| 구성 | 위로는 '너만 그런 게 아니야'라는 공감대를 극대화해야 한다. 공시생, 나이 많은 사람 등 최대한 다양한 사례의 취준생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담는다. |
| 목적 2 | 거래처에 자신의 제품, 브랜드의 신뢰를 전하고 싶다. |
| 컨셉 | 10년의 역사와 시행착오, 노하우를 기록한 브랜드북 |
| 구성 | 10년의 시간 순서대로 나열하기보다는 거래처가 자신의 관련분야를 바로 찾을 수 있도록 제품의 생산 과정을 순서대로 이야기를 구성한다. 인터뷰, 기술에 대한 핵심 정리. |
| 목적 3 | 삶이 지루하고 재미없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다. |
| 컨셉 | 최소한 주말은 행복하게! 주말을 즐겁게 보내는 52가지 방법 |
| 구성 | 너무 대단한 일은 멀게 느껴진다. 실제로 52가지 방법을 모두 따라 하고 싶게 난이도를 균형있게 구성한다. 다이어리처럼 구성해 실제로 그 일을 해보고 난 뒤의 느낌을 적게끔 구성한다. |
1. 넣을 내용 정하기: 목적과 컨셉에 맞게 책에 들어가야 할 칼럼 정하기
- 마땅히 들어가야 할 내용이 무엇일까? 예) 섬 매거진 - 뷰, 교통, 사람들 인터뷰, 숙박 정보 등
2. 순서 정하기: 흐름에 맞게 들어갈 칼럼 순서 정하기
- 수정될 수 있지만 미리 순서 정하기
- 목적에 따라 외형이 달라진다.
- 페이지 - 만들고 싶은 책의 크기와 두께를 고려하며 원고의 양도 예측해본다.
- 종이 - 인쇄 방법, 디자인이 달라지기도 한다.
1. 글의 톤 --> 어떤 톤으로 글을 쓸기 책 전체 글의 톤앤매너 정하기
예) 평어체 / 경어체
먹는 화장품이라 불리는 '이너뷰티'가 갈수록 인기다. 효능 좋은 화장품을 찾기 전에 속부터 아름답게 채우자는 거다. 사람도 피부도 겉보다는 속이 중요한 셈. 탈모도 다를 바 없다. 속부터 건강히 채워야 풍성해지는 법이다. / 먹는 화장품이라 불리는 '이너뷰티'가 갈수록 인기입니다. 효능 좋은 화장품을 찾기 전에 속부터 아름답게 채우자는 건데요. 사람도 피부도 겉보다는 속이 중요한 셈이에요. 탈보도 다를 바 없어요. 속부터 건강히 채워야 풍성해지는 법이죠.
2. 이미지의 톤 --> 책의 컨셉과 잘 어울리는 이미지 정하기
- 책 전체의 이미지와 어울리는가? 책의 목적과 어울리는 이미지인가?
- 자연광 or 조명 촬영
3. 디자인의 톤 --> 목적과 컨셉에 맞는 디자인 톤 결정하기
- 잘 나와있는 시안들을 찾아 비교하고, 그 후 결정하여 디자인하기(behance.net)
- 책 전체 기획 후, 각각의 컨텐츠는 어떻게 구상할 것인지 기획한다.
- 칼럼, 기사 목적, 주제, 내용, 구성, 레이아웃, 진행 과정, 글 분량, 예상 페이지